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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가을정취 만끽할 수 있는 양재천 ‘낙엽의 거리’이달 22일까지 운영 … 포토존·사색쉼터 등 다양한 볼거리, ‘맨발 걷기 체험’까지
조인정 기자 | 승인 2020.11.04 19:09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재천 제방 상단 산책로 밀미리교~대치교(2.9km), 영동3교~6교(2.0㎞) 구간에 ‘낙엽의 거리’를 운영한다.

구는 양재천 산책로 일부 구간에 벚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 낙엽을 그대로 유지시켜 주민들이 거닐 수 있도록 ‘낙엽의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밀미리교와 영동5교~6교 북단, 여울쉼터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한 데 이어 130개의 경관조명까지 더해 각종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동2교~탄천2교 구간에는 가을에 어울리는 시가 게재된 사색쉼터를 마련했으며, 지난 9월 영동4교~5교 구간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심는 등 새롭게 조성한 황톳길에서는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4번 출구, 학여울역 1번 출구와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2번 출구에서 내리면 가까운 ‘낙엽의 거리’를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공원녹지과(02-3423-6252)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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