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지난 10일 기쁨병원을 방문하여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최순옥 본부장을 필두로 실무진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협약서 세부내용 논의 후 체결을 완료하였고, 기관 담당자와 함께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실제 병원을 이용하는 것처럼 검진 서비스를 체험하였다. 기쁨병원은 지난 7월 현재 위치로 확장 이전하면서 최신 검진장비 도입과 전문 의료진 확충 등 건강검진 항목뿐만 아니라 내과 전반(맹장, 탈장 등)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밀 측정 장비를 통한 유해질환 발견확률을 높이고 검진항목 내 여성질환 관련 추가 검사가 포함되었으며, 간편한 장 정결제 도입 등 건강검진 전반에 대한 편의성이 증대되었다는 것이 기쁨병원만이 가진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후생복지 증진,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우수업체와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 및 내·외부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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