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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 종료11월 26~12월 4일, 각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조인정 기자 | 승인 2020.12.04 13:02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강남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의 검토·점검과 함께, 구정 운영과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강평에서는 첫째, 재난관리기금 집행절차의 허술한 운영·관리에 관한 문제 둘째, 방만하게 증가하고 있는 예산의 이월 문제 셋째, 각종 연구용역사업의 관리 및 활용방안 강구에 관한 문제 넷째, 위원회 설치의 남발과 위원회의 비효율적 운영에 관한 문제 다섯째, 자치법규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는 문제 마지막으로, 수감기관의 부실한 감사자료 제출과 안이한 수감태도에 대한 문제 등을 지적했다.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국과장이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 반복해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면서 "강남구 발전을 위한 행정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되돌아봐 주길 바란다"고 각별히 당부했다.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강평에서는 첫째, 무분별한 스타일 브랜드 사용 둘째, 환경과 테헤란로 미세먼지 프리존 구간 조성 사업 셋째, 원칙과 기준 없는 예산 집행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복지 사업 등 각 영역에 대한 포스트 코로나 대비와 역점 사업에 대한 냉정한 성찰 및 방향 설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은 "복지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에서 추진하는 업무 대부분은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냉정한 성과 평가 및 구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하며 "각종 사업과 정책의 수립·시행에 있어서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함은 물론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향숙 위원장은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활동 보좌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위원, 입법보좌관 등 지원 인력 확충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말하고 "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구민이 의회와 의원의 동정을 좀 더 빠르고 생생하게 알 수 있도록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남구의회는 11월 25일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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