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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임시 선별검사소 가동
조인정 기자 | 승인 2020.12.17 13:40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16일 강남구 삼성역 6번 출구 인근의 임시 선별검사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16일 강남구가 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지하철 삼성역 6번 출구와 개포동역 8번 출구(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가동했다. 18시까지 931명의 시민들이 강남구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았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지하철 삼성역 6번 출구와 개포동역 8번 출구(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돼 16일 18시까지 931명이 검체검사를 받았다.

수도권의 폭발적인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증상 감염자를 찾기 위해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하기로 한 정부의 방침에 강남구도 적극 동참했다.

휴대폰 번호와 증상 체크 등의 간단한 문진서만 작성하면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참여자가 편의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고려해 비인두도말 PCR(유전자 증폭)과 타액 PCR, 신속항원검사 중 검사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또한 일반 선별진료소와 달리 검사 뒤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구는 다음달 3일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의 감염병 대응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무작위 검체검사를 실시해왔다. 지난 11일에는 10만건을 돌파해 전국 615개 선별진료소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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