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 체육사업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중장기 해결방안으로써 2020년 홈트레이닝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동영상 강좌’ 및 ‘실시간 양방향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동영상 강좌는 수영, 골프, 헬스 3개 종목을 대상으로 강남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체육사업부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통해 24시간 언제나 시청 가능하며, 실시간 양방향 강좌는 생활요가, 주부노래교실, 성악교실 3개 강좌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 뿐 아니라 2021년도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with 코로나’를 실천하며 지속적인 비대면 강좌의 단점을 개선, 보완하는 등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직원들의 전사적 노력으로 시설 및 강좌 이용 활성화와 고객 만족도향상, 기존회원의 이탈 방지를 위해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병동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쳐있는 강남구민들과 이용회원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재개관 이후 다시 만날 회원들을 기다리며 강남구립체육시설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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