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학생기자단
Stop Asian Hate
이주아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 승인 2021.04.06 20:54

March 16, 2021, a shooting incident that outrages the whole Asian community occurred in Atlanta, Georgia. 8 people were killed in 3 different spas, and 6 of them were identified as Asian females. Since the majority of victims are Asian women, innumerable voices are shouting “stop Asian hate”, for the sake of Asian’s rights and safety in the United States.
 
Currently in the United States, there are 49 states that officially have hate crime law. Hate crime law is a law that can press additional charges if the motivation of the crime is based on one’s race, gender, religion, or any other bias. Georgia also passed the hate crime law last year. However, hate crime law is nearly impractical since it is hard to acquire evidence. For example, although the majority of society in United States believe that the 2021 Atlanta spa shootings was a hate crime, the suspect, Robert Aaron Long, denies and asserts that the incident was due to his sex addiction and he committed a crime in order to eliminate the source of his illness. He was a customer of the spas and his implied purpose of using the massage service was to fulfill his sexual desire. Since he couldn’t recover from his sex addiction by himself, he decided to murder all of his motives.
 
According to Stop AAPI hate (nonprofit organization that tracks happening of crimes and discrimination against Asians and Pacific Islanders in United States), hate against the Asians in United States has been increasing geometrically since March 2020, the month when COVID-19 outbreak started globally. With the details, Stop AAPI hate report indicates that about 3,300 hates were reported in 2020, and additional 500 events were reported in 2021. Although these are certainly big numbers, the report clarifies that these reported incidents are not the only occurrences; it is happening more than we expect it to, and the numbers on report merely depicts how severe the current situation is against Asians. Violence including verbal abuse, physical harassment, and neglect towards Asians have been deteriorating and the communal effort is essential to prevent and solve this brutal situation.


 “동양인 혐오는 이제 그만"


지난 3월 16일, 미국 조지아 주의 애틀랜타에서 전세계 동양인들의 좌절과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총격사건이 발생하였다. 3곳의 마사지샵에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6명은 동양인 여성들이었다. 사망자의 절반이 넘는 숫자가 동양인 여성인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미국에서의 동양인들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 한 목소리로 “stop Asian hate” (동양인들을 상대로 하는 차별·난폭 행위를 멈추어 달라) 외치고 있다.
 
현재 미국의 50개 주 중 49개의 주에서는 차별금지법이 시행되고 있다. 미국의 차별금지법은 범죄의 동기가 인종차별, 성차별 등과 같은 편견에서 비롯된 차별일 때 법적 처분을 추가로 가할 수 있는 법이다. 이번 총격사건이 일어났던 조지아 주에서도 차별금지법이 작년에 통과되어 현재 시행되고있다. 하지만, 차별금지법은 정확한 증거를 수집하기 어려워 실질적인 실행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이번 2021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은 동양인을 상대로 한 인종차별에서 비롯된 범죄라고 다수의 사람들 과 여론이 동의하는데도 불구하고, 가해자인 로버트 에이론 롱은 이 모든 정황을 부인하며 그의 범죄는 그저 자신의 성중독 때문에 발생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총격사건을 일으키기 전 마사지샵들을 방문하였는데, 그가 마사지샵들을 방문한 실제 이유는 자신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혀졌다. 그가 스스로 자신의 성중독을 치료하지 못하자, 자신의 성중독을 불러일으키는 동기부여의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총격사건을 벌였다고 진술하였다.
 
Stop AAPI hate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발병한 시기인 2020년 3월을 기점으로 미국에서의 동양인을 상대로 한 고의적인 범죄 및 차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2020년에는 3300건의 인종차별이 접수 및 기록되었고, 2021년에는 500건이 추가로 접수되었다. 총합 3800건의 인종차별이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지만, Stop AAPI hate는 분명 접수되지 않은 인종차별도 더 많을 수 있기에, 3800이라는 숫자에 안주하면 안 될 것을 명확하게 하였다.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현재 미국 내에서 동양인을 상대로 한 차별은 훨씬 더 많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고, 기록된 숫자들은 그저 우리에게 현재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려주는 “상황 묘사”의 한 형태일 뿐이다.

언어폭력, 신체 폭력, 무시 및 비하를 포함하는 여러 형태의 인종차별을 뿌리로 한 폭력들은 점점 심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냉혹한 현실을 고치고 더한 폭력들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주아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webmaster@ignnews.kr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아 강남포스트 학생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663 영창빌딩 405호  |  대표전화 : 02)511-5877  |  팩스 : 02)511-5878  |  발행일자 : 1995년 4월 6일창간
등록일자 : 2018년 2월 28일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96  |  회장 : 조양제  |  대표 : 유진희  |  발행인 : 조인정  |  편집인 : 조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양제
Copyright © 2021 강남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