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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 접종 15일부터 시작의료진 공무원 44명 구성...예진실 8개 접종실 16개 , '이상반응 관찰실' 별도 마련
조인정 기자 | 승인 2021.04.06 21:34

 

지난 1일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7곳을 포함해 전국 46곳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정부계획에 발맞춰 오는 15일부터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ㆍ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구는 일원동 일원에코센터 내에 강남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지난 5일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정순균 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일원에코센터(일원동4-12)’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으시면 되는데, 편하게 오가실 수 있도록 셔틀버스 여섯 대를 마련했으며 센터는 8개의 예진실과 16개의 접종실을 갖추었고, 의사와 간호사, 공무원 등 44명으로 전문팀을 구성했다" 며 "또 접종 후 이상반응을 살피는 관찰실을 별도로 마련하여 의자마다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냉동고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구는 또한 4월 중에 장애인시설과 교정시설 종사자, 유치원과 초·중학교 보건교사 927명에 대한 접종도 병행한다. 5월부터는 65~74세 구민과 보건의료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1·2학년 교사 등 5만6000명, 7월엔 18~64세 구민 28만명이 백신을 맞게 되고 이를 위해 강남관광정보센터(압구정로161)에 추가적으로 접종센터를 설치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백신접종은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시작이며 집단면역을 위해선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강남구민들도 나와 가족,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정부를 믿고 정해진 순서대로 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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