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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강남갑)이 5월 10일, 바른소리 청년국회와 함께 “영(young)원한 목소리 part.1 외교통일 정책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추경호 의원, 전주혜 의원의 축사와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청년들의 정책 발표, 정책 토크콘서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청년들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현장에서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외통위 정책 간담회 자리라 여러분이 큰 시야에서 세계의 흐름을 보고 공부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삶을 이끌어나가는 여러분을 키우는 것이 대한민국을 더 건강하고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라 생각하며 활동을 기대해 마지않겠다” 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유익한 토론이 이뤄지길 바라며, 이를 통해 저도 좋은 의정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위안부 문제 등 국내외 중요한 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태영호 의원은 바른소리 청년국회 박기현 부의장과 함께 낭독한 개최사를 통해 " 청년들의 생각을 대변할 수 있는 리더, 혁신적으로 사고하며 젊고 참신한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로서 이제는 청년들이 직접 성장하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의, 공정, 평등을 직접 실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 의원은 "이 자리의 청년의원님들이 다음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되고 우리는 선임이 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청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 자리를 통해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바른소리 청년국회 권민진 청년의원은 ‘위안부 문제와 한일관계’에 대해 “양국의 사법부 판결은 서로 대치된 결론을 내리고 있고 합의할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일 당국과 시민단체, 피해자들 간의 소통을 통해서 해결법을 도출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희석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 박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일대 수많은 여성들을 상대로 한 중대한 전시 여성 인권침해”라며 “금전배상 외에도 일본의 국제범죄 인정, 국회나 내각 결정에 따른 공식 사죄, 역사교육, 추모관 설립 등 비금전적 구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바른소리 청년국회 강민우 청년의원은 ‘쿼드 그리고 대한민국과 국제관계’에 대해 “후대 역사에 과연 이 상황이 어떻게 기록될지 염두하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상황을 주시해야한다. 과거에 국가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사건들은 국가 지도층의 큰 악의는 없지만 경솔했던 여러 선택들이 겹치며 발생한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태영호 의원은 “중화문화권을 잘 알지 못한다면 쿼드문제를 다룰 수 없을 것이다. 중국 국내 정치상황을 들여다 보고 다른 국가들도 함께 바라보면 중국이 가려는 길과 쿼드문제의 종착점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세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바른소리 청년국회 천혁진 청년의원은 ‘북한 지원, 우리가 직접 하자’라는 주제에 대해 “북한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면 생필품 등이 북한의 국방비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유니세프 등 지역주민들과 직접 왕래하는 직접적인 지원을 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이영환 전환기 정의 워킹그룹 대표는 “북한주민들이 최대한 직접 수혜자가 되게 하려면 주민들이 지원 출처와 분배 대상 지역, 분량을 알수 있고 못받으면 당국에 따질수 있도록 북한의 관보 격인 '노동신문'에 공시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게 하자는 정책제안은 어떤가.”고 조언했다.
백승주 전 국회의원은 “무조건 주기는 진보, 깐깐한 조건을 달자고 하면 보수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지양하자”며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을 인용해 “청년인만큼 겸손보다는 담대함에 무게를 실어 이야기한다면 같은 맥락의 주장이라도 더 선명하게 돋보일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세미나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아래 소수의 오프라인 인원과 함께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태영호TV를 통해 2시간 30분 동안 생중계되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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