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하늘보다 높은 어버이 은혜! 만사효(孝)통 콘서트’를 실시했다.

약 300명의 어르신들이 사전접수 신청을 통해 참여하였으며 ‘논현TV’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만사효(孝)통 콘서트는 △박종원 관장의 「어머니는 마음의 고향」 자작시 낭송 △어버이날 축하영상(남서울복지재단 화종부 이사장/ 이조명과 안영순 대표/ 챠밍댄스 조은주 강사) △남녀 혼성 3인조 그룹 ‘미라클’ 의 수준높은 팝페라 공연을 선사하였으며 시청 어르신들에게 롤휴지와 손소독제, 고품질 마스크팩을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만사효(孝)통 콘서트에 참여한 강진숙 어르신은 “마스크 쓰고 집에만 갇혀있던 우리들에게 생동감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날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영자 어르신은 “5월의 싱그러운 바람이 부는 오늘, 청아한 목소리로 마음도 싱그러워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박종원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더욱 만수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라고 작은 효를 실천하고자 ‘만사효(孝)통 콘서트’를 준비하였다.” 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 때문에 ‘어버이날’ 행사를 영상으로 치루게 되어 무척 아쉽다. 어르신들과 마스크를 벗고 다시 자유롭게 복지관에서 만날 날을 고대한다.”고 전했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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