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y people think of Virtual Reality (VR) merely as a popular form of entertainment - in fact, these technologies are becoming a central field in medical care, especially for patients diagnosed with neurological disorders,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Alzheimer’s Disease and Huntington’s Disease. Even before its application in advanced medical therapy, VR has been used in various ways to help people overcome their fears and anxieties, such as fear of heights and public speaking. Now, with the advent of its technology, VR is showing growing potential as a viable method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for dementia patients.

VR is a computer-generated simulation in which a person can interact with a three-dimensional environment using special goggles or helmets. In a small study conducted by researchers from the University's School of Engineering and Digital Arts (EDA), 8 dementia patients were exposed to 5 different virtual environments. Key takeaways from the study include that the VR therapy allowed the patients to relive formative experiences and emotions, helping patients with skills such as memory recall and navigation that have been deteriorated with the progression of the disease. The research also found that the method of utilizing VR to allow patients to reminiscence about the past helps reduce aggression and improve their interactions with caregivers.

VR therapy not only helps patients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but also helps caregivers better empathize with their patients. It has long been noted that even health professionals demonstrate a lack of understanding of patients with dementia, given that the caregivers have never experienced for themselves the mental and physical challenges of the patients. Now, with the invention of a VR therapy that mimics how diseases alter people’s senses as they carry out everyday tasks, caregivers can better understand the needs and behaviors of the patients, thus providing better person-centered care.

Although more studies must be conducted on VR therapies to validate their effectiveness on dementia patients, millions of patients and their families are holding high hopes for this avant-garde research.

치매환자를 위한 가상현실
VR 치료를 통한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많은 사람들이 가상 현실 (VR)은 단순히 엔터테인먼트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신경계 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사실 VR은 의료 치료에 적용되기 전부터 고소 공포, 대중 발언 등 사람들의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제 VR은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VR은 사람이 특수 고글이나 헬멧을 사용하여 3차원 환경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컴퓨터 생성 시뮬레이션이다. 공학 및 디지털 예술 대학 (EDA)의 연구원들이 수행한 소규모 연구에서는 8 명의 치매 환자가 5가지 가상 환경에 노출되었다. 이 연구의 핵심 시사점은 VR 치료를 통해 환자가 조형 경험과 감정을 재현할 수 있게 하여 질병에 의해 악화된 기억 회상 및 탐색을 발전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환자가 과거를 회상할 수 있도록 VR을 활용하는 방법이 환자의 공격성을 줄이고 간병인과의 상호 작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VR 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간병인이 환자에게 더 잘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간병인이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건강 전문가조차도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는데 이제 질병을 모방한 VR 요법의 발명으로 간병인은 환자의 요구와 행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나은 사람 중심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치매 환자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VR 치료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야 하지만 수백만 명의 환자와 그 가족이 치료제 발전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갖고 있다.

이서진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webmaster@ig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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