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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선관위, 장애인유권자 투표편의 확대기표소 1층 설치 , 이동차량 제공, 투표용구 지원 등
조장래 PD겸 기자 | 승인 2017.04.13 09:46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장애인유권자의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투표편의방안을 시행한다.

강남구선관위는 12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강남구지회 등 관내 장애인단체 대표자와 회의를 개최하여 장애인유권자의 투표편의 강화, 선거정보제공 확대 및 공정성 확보 대책 등을 설명하고, 참정권 보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 처음으로 시행하는 투표편의 제공

▲ 투표소에서 장애인유권자와 투표사무원의 양방향 소통을 위하여 투표절차 및 단계별 편의 제공 내용이 그림·확대문자로 설명되어 있는 ‘투표가이드북’을 제작하여 활용한다.

▲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를 기존의 거소투표 안내문, 점자형 투표안내문, 점자형 선거제도안내 리플릿 외에 거소투표신고서에도 인쇄하여 제공한다.

▲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자를 위한 투표진행매뉴얼을 배부하여 단계별 투표관리절차, 금지사항등을 안내함으로써 기관·시설 내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관리를 확보한다.

□ 확대 시행하는 투표편의 제공

◎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하여

▲ 장애인단체와 투표소 (예정)장소를 함께 방문하여 장애인 이동 통로가 없는 투표소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중증장애인에게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이동차량과 활동보조인을 확보·제공하며, ▲ 모든 투표소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기표대와 일반기표용구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특수형 기표보조용구를 설치(비치)한다

◎ 시각장애 선거인을 위하여

▲ 기호·정당명·성명을 점자로 표기한 점자형 투표보조용구를 모든 투표소에 비치하고, ▲ 점자와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를 인쇄한 투표안내문과 함께 음성형 CD를 제공하며, ▲ 점자형 대통령선거제도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시설·단체 등에 제공한다.

◎ 청각장애 선거인을 위하여

▲ 수화용 투표안내영상을 제작하여 선관위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게시하고, 투표안내문에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를 인쇄하며, ▲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시 수화와 자막을 동시에 방영하는 한편, ▲ 수화통역사를 확보하여 투표소에 배치한다.

◎ 발달장애 선거인을 위하여

▲ 발달장애 유권자가 있는 관내 복지관을 방문하여 투표절차 안내책자와 리플릿을 배부·안내하고, ▲ 안내책자에는 QR코드를 삽입하여 ‘투표미리하기’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구선관위는 그 외에도 장애인단체와 함께 각 투표소별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장애인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장래 PD겸 기자  cjl090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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