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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4차 유행의 중대한 변곡점2학기 개학... 교육당국과 집중 점검 실시
강남포스트 | 승인 2021.08.21 16:48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최근 1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국내 확진자도 40일 넘는 기간 동안 네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5일, 빠른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서 당초 계획했던 11월보다 한 달 앞당긴 10월까지 전 국민 70%에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6일부터 만 50세에서 54세에 대한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우리 강남구 예방접종센터인 일원에코센터와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실시하는 접종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9일부터 시작한 관내 고3 학생과 교직원 8360명의 화이자 접종을 대부분 완료했고, 현재 50세에서 59세 1780명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6일, 그러니까 다음 주 목요일부터는 18세에서 49세 구민이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 강남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평균 30명에서 4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지난 13일부터 나흘 동안 댄스‧연기학원 등 관내 학원과 스터디카페 226개소를 특별 점검했습니다. 대다수 중고등학교가 개학해서 2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강남구는 27일까지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의 합동 점검으로 관내 학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달 1일부터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매일 정부합동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나 4단계 사적모임 인원 준수 여부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지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6일까지 관내 목욕장과 숙박업소 161개소도 집중 점검합니다.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미국의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4만명으로, 일부 주에서는 원정 입원을 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시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이른바 ‘백신패스’를 도입했습니다. 백신을 최소 한차례 이상 맞았다는 증명서가 있어야 식당이나 체육관 등에 들어갈 수 있는데, 다음 달부터는 위반 업주에게 최고 5000달러의 벌금도 물립니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부스터샷, 말하자면 3차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은 개시 2주 만에 100만명 이상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미국 보건복지부도 다음 달 20일부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맞고 8개월이 지난 모든 미국인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8월이면 크고 작은 허리케인이 상륙하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형 재난에 앞서 백신 접종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집단면역을 위해서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합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정부를 믿고 정해진 순서대로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확진자 현황>

강남구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 5281번까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5274, 5278번은 각각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5276, 5277, 5280, 5281번은 각각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과의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5271부터 5273번, 5275, 5279번은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확진 받았으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자가격리자 현황>

오늘 현재 강남구가 관리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는 1516명이며, 이중 해외입국자는 602명, 국내접촉자는 914명입니다.


<검체검사자수>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누적 검체검사자는 77만9122명입니다. 어제 4903명의 검사자 중 해외입국자 145명, 국내거주자는 4758명이었습니다.
  

<맺음말>

우리 강남구는 사태 초기부터 ‘조기발견, 조기차단’의 감염병 대응원칙에 따라 관내 방역 사각지대가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촘촘한 선제검사를 통해서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택시 운수업 8곳 등 종사자 2200명을 대상으로 선제 PCR 검사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광복절 연휴 직후 2차 대유행이 발생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지금부터가 4차 유행의 중대한 변곡점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휴가를 다녀오신 구민들께서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일터로 복귀하기 전에 강남구보건소나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로 오셔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최근 가정과 직장 등 일상 속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2주(5일~18일)간 신고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구분해보면 ‘선행확진자 접촉’ 사례가 49%입니다. 그만큼 일상에서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현 상황을 유행의 정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만큼 이동과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오늘 한국일보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실시한 전국 자치구 평가에서 우리 강남구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대전 유성구, 3위는 인천 연수구, 4위는 울산 북구, 5위는 이웃 서초구였습니다. 한국일보는 강남구가 1위를 차지한 이유로 보건과 교육서비스에서 각각 최고점수를 받았다며, “촘촘한 방역행정과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문화관광과 안전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총점 97.47점으로 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시면서 적극 협조해주신 우리 강남구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강남구 전 직원들은 57만 강남구민과 힘을 합쳐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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