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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봉은배수지 ‘삼성해맞이 공원’으로 재탄생공원 이름 공모에서 ‘삼성해맞이 공원’ 온라인 투표 1위
조인정 기자 | 승인 2021.09.09 20:29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삼성동 82번지에 위치한 삼성·봉은배수지 지상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공모를 통해 공원 이름을 ‘삼성해맞이 공원’으로 결정했다.

삼성·봉은배수지는 한강변 언덕에 위치해 한강의 다채로운 모습과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요건이 좋은 곳으로, 지난해 배수지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자는 방안에 강남구와 서울시가 뜻을 같이했다.

지난 7월 서울시가 삼성·봉은배수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을 변경 결정을 내리면서 공식적인 공원 조성이 가능해지자 강남구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공원을 만드는데 착수했다. 올해는 기본계획수립과 진입로 개선, 전망대 설치, 소나무 식재 등을 완료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전망데크, 잔디광장, 야간경관조명시설 설치를 통해 공원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공원 이름 공모도 진행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9개의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선정된 ‘삼성해맞이 공원’이 국가지명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올해 안에 ‘삼성해맞이 공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 “강남구는 다양한 주제의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봉은역사공원의 ‘힐링명상길’, 대모산 자연공원의 ‘야생화원’ 등 관내 137개의 공원이 주민에게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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