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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을)은 30일 오후 1시 서울시 중구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대권 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만나 1시간 20분가량 오찬 회동을 갖고 정권 교체를 위해 손을 잡고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오래된 개인적 인연부터 시작해 최근 정치 현안, 당내 경선 문제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경선 후보로서 준비했던 선진국형 정책공약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1차 컷오프 됐던 박진 의원은 “국민의 요구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중단시키고, 부정부패를 심판하고,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것이다. 또한 나라를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또 다른 포퓰리스트 정권의 출현을 막아 달라는 것이다”라며 “그러한 국민의 요구를 가장 잘 충족시킬 수 있는 뚝심과 소신과 자질을 가진 후보는 윤석열 후보라고 생각하여 지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 치열한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국가적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훼손된 한미동맹을 정상화하고, 원칙 있는 남북관계를 수립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열기 위한 치밀한 외교안보 전략이 요구된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윤석열 후보와 같은 철학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내년 3월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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