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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찾아가는 선별검사로 어르신 치매 예방한다세곡동, 11월까지 5개 아파트단지 우선 실시…시간별 1:1 예약
조인정 기자 | 승인 2021.10.05 09:10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1월까지 60세 이상 세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선별검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65세 이상 주민이 많은 아파트단지 5곳에서 11월까지 실시하고 수요에 따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치매 전조증상을 겪고 있거나 치매검사를 받길 원하는 60세 이상 세곡동 주민이다.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예약자를 대상으로 1:1 검사가 이뤄진다. 중도인지저하 판정이 나올 경우 정밀검사를 실시하는데, 최종 검사에서도 중도인지저하 또는 치매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곡동 주민센터는 앞서 어르신전용단지 입주민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명이 중도인지장애, 2명은 치매 판정을 받았다.

김승연 세곡동사무소장은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선별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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