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14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행정안전부·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양질의 일자리 발굴·확산을 위해 공공·민간의 우수 일자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남형 일자리정책’인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사업 ▲역삼로 일대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 사업 등을 집중 홍보한다.

행사에는 관내 우수 스타트업인 ▲닥터앤도러(피부과전문의 개발 맞춤형 화장품) ▲셀프트리(비대면 평생교육 큐레이션 플랫폼 셀학) ▲꿈이 있는 여행(기획 니즈에 맞춘 여행상품) ▲커피지아(원두커피) ▲TMD교육(교육용 로봇 리쿠) 등도 참여해 제품 전시와 기술 시연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강남스타트업센터 구축’,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자리정책으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대상인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