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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X강남문화재단, ‘SeMA Collection: 포착된 시간’ 전시찰나 속 존재의 의미와 현재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
조인정 기자 | 승인 2021.11.02 15:20


문화로 행복한 도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과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이 협력전시로 《SeMA Collection: 포착된 시간》을 개최한다. 전시는 11월 2일(화)부터 16일(화)까지 강남구 역삼1문화센터(역삼로7길 16) 1층 강남전시실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SeMA Collection: 포착된 시간》은 미술관의 소장품 중 시간을 소재로 다루거나 시간의 특정한 지점을 포착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일상과 존재, 오늘의 가치를 탐색하는 전시다. 미술의 오랜 주제이기도 했던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짐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기에 따라 주관적이며 상대적인 개념이 된다.

전시는 회화, 한국화, 사진, 드로잉,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부문의 소장품 총 24점을 선보인다. 심아빈, 박태홍, 박상희, 이석주, 김수영, 한만영, 최문주, 지석철은 ‘시간’을 작품 제목에 사용하거나 시간을 작업의 직접적 소재로 삼음으로써 개념적 고찰을 유도한다. 최선명, 이진경, 유근택, 김아타, 노세환, 박진영은 흘러가는 시간 속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빛, 도시의 움직임을 정지한 화면에 담아내며, 채온, 김경민, 박용석, 허윤희, 이우성, 노석미는 일상의 특정 순간 및 경험과 기억에 기반한 작업을 통해 공감을 자아낸다.

강남문화재단과 서울시립미술관은 전시 전경 등을 담은 온라인 전시 영상을 11월 중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강남문화재단(www.gfac.kr) 서울시립미술관(sema.seoul.go.kr)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강남문화재단 공연전시팀 02-6712-0534)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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