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강남구민과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12월 13일 ‘겨울맞이 고객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주관하고 현대자동차 테헤란로지점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은 삼성교 밑 탄천 공영노외주차장에서 시행되며, 협찬사로 선정된 현대자동차 차량만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요 무상점검 항목으로는 ▲엔진 부분 진단, ▲각종 소모품 점검 및 보충(교체), ▲타이어 공기압 상태 점검 및 보충 등이며 당일 점검차량은 시간주차요금을 면제받는다.

무상점검을 받으려면 행사장에 도착하여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행사시간은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gncit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동 이사장은 “겨울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사전 점검은 필수”라며 “지역주민과 이용고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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