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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직속 글로벌비전위원회 참석자 전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왼쪽부터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김용현 전 수도방위사령관, 이범찬 전 국정원 차장보, 신원식 의원,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박진 의원, 조태용 의원,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김우상 연세대 정치외교학 교수,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
박진 의원 (강남을, 4선)은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직속 '글로벌비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데 이어, 9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글로벌비전위원회(GVC)는 당 외교,안보,통일분야 현역 의원들과 정책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기구로서, 윤석열 후보의 글로벌 비전과 미래전략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 박 진 위원장은 “엊그제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 출범식에서 대한민국을 확 바꾸겠다고 했는데, 글로벌비전위원회가 문재인 정권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의 외교안보를 확 바꾸겠다”면서 “글로벌비전위원회는 매주 정례회의를 가지고 윤석열 후보의 글로벌 비전과 미래 전략의 청사진 제시를 위해 주요 외교안보통일 현안을 비롯해 경제안보, 기후변화, 원자력 등 클린에너지, 보건의료, 신흥기술 등 국제관계 이슈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늘 첫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진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을 맡은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조태용 의원, 신원식 의원, 그리고 위원으로 선임된 김우상 연세대 정치외교학 교수,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김용현 전 수도방위사령관,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이범찬 전 국정원 차장보 등이 참석했다. 김석기 의원, 태영호 의원, 김홍균 전 한반도교섭본부장 등은 해외출장중이다.
뒤이어 박 진의원은 윤석열 후보와 함께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 겸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을 접견했다.
스티븐스 소장은 1975년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충남 부여의 예산중학교에서 원어민 영어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국과의 첫 인연을 맺은 바 있고,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이다.
또한 ‘내 이름은 심은경입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쓸 정도로 한글 이름에 대한 애착이 있고, 한국에서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워 아들에게 손수 만들어 줄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제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이던 시절인 2008년에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한 스티븐스 소장과 함께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을 통과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미 양국 간 폭넓은 글로벌 파트너쉽을 구축해 신정부하에서 동맹관계가 확대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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