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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의원이 강남 개포 구룡마을 화재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긴급 브리핑을 받고 있다. |
국민의힘 박진 의원(강남을, 4선)은 지난 4일 종로 유세지원 중에 강남 개포동 구룡마을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박 의원은 오후 8시6분께 현장에 도착해 2시간 가량 머물며 강남소방서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화재 현황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받고, 진압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세밀히 살펴보고 현장에 있는 소방관, 경찰, 군인, 구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4일 오후 5시 14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구룡마을에서 발생해 산불로 번진 화재는 약 5시간이 지난 오후 10시 17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5시14분 이전 구룡마을 7B지구에 있는 가구에서 음식을 데우다 불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총 8가구가 피해를 입고 이재민 13명이 발생했다. 화재 진압을 위하여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는 등 소방·구청·경찰 등 총 인원 804명과 장비 91대가 투입됐다.
박진 의원은 “큰 불길은 다행히 빠르게 잡혔지만 하루 아침에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이 걱정이다”라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박진 의원이 현장에 도착한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화재진압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사태수습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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