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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강남구, 시의원·구의원 무투표 당선 선거구서울시의원 선거구 2곳에서 2명, 강남구의원 선거구 4곳에서 9명
조인정 기자 | 승인 2022.05.18 16:16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남구 시의원과 구의원 선거구에서 역대 최다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서울시의원 선거구 2곳에서 2명과 강남구의원 선거구 4곳에서 9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서울시의원 선거에서는 25개 자치구중에서 유일하게 강남구 제5선거구와 강남구 제6선거구 2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시의원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온 건 8년만이다. 
 
당선자는 제5선거구에서는 (전)국민의힘 정책본부 청년보좌역 출신 김동욱 후보, 제6선거구에서는 (전)국회의원 보좌관 및 제6대 강남구의회 의원 출신 김길영 후보이다.

강남구의원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인은 다음과 같다.

△가)선거구에서는 (현)더불어민주당 정책위 김진경 부의장과 국민의힘 전인수 현 구의원, △(나)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현 의원과 국민의힘 황영각 압구정동 제4기 주민자치위원장, △(마)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권 현 강남구의회 부의장과 국민의힘 김형대 현 구의원, △(자)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복진경 현 구의원과 국민의힘 우종혁 (현)국민의힘 강남(병)당원협의회 대학생위원과 국민의힘 이향숙 현 구의원 등 총 9명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6.1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이 1.8대 1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373명을 뽑는 자치구 의회 선거에서는 서울 지역 구의원 107명이 무투표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대선 이후 서울 지역 지방선거 판세가 국민의힘으로 넘어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4년전 지방선거보다 후보를 적게 낸 것으로 분석된다.

무투표 당선은 선거운동을 통해서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공약이나 자질을 검증할 기회를 박탈당한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추가 사퇴자가 더 나올 수 있어 무투표 당선자 수 역시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원 무투표 당선인]

 

[강남구의원 무투표 당선인]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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