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노인복지센터(관장 김성진)는 2022년 어버이날 및 재개관 기념 특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센터가 정상 운영되면서 진행된 이번 기념 행사는 ‘다시, 시작해 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5월 4일 특식행사와 5월 17일 야외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식행사는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세월을 존중하고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센터에서 운영중인 경로식당에서 준비한 특별식과 기념품을 제공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야외행사는 ‘미션!건강걷기’라는 행사명을 가지고 인근 명소인 도산공원을 활용하여 어르신들께서 힐링산책과 함께 다양한 놀이 이벤트(훌라후프 및 캐치콘 등 총 6개 부스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미션!건강걷기’ 행사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센터 재개관을 축하하고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활기찬 어르신들의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특별 야외행사로 운영되었다.

압구정노인복지센터 김성진 관장은 “작년과는 달리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재개관되면서 많은 분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야외행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과 복지관이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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