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성명 강남구청장 후보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성명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중 서울시당 위원장, 김성태 중앙당 중앙위의장, 태영호 국회의원, 시·구 의원 출마자, 지지자 당원, 구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하였던 후보자 5명 가운데 서명옥·성중기·이석주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해 지지를 선언하며 공천잡음을 해소하고 필승을 결의했다.

조성명 후보는 개소식에서 “40여년간 강남에 살면서 받은 구민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눈부신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과거를 깨우치고, 현재를 변화시키며 강남구민이 꿈꾸는 미래를 그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현안들이 정체된 지금 강남은 재도약이 필요하다"면서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경제·행정 전문가로서 저, 조성명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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