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에 국민의힘 조성명 당선 ... 70.39% 득표, 4년 만에 보수텃밭 탈환
서울시의원 6개 선거구에서 6명 모두 국민의힘 싹쓸이
구의원 23명중 14명(비례2)대 9명(비례1)로 국민의힘 완승
6.1 지방선거에서 강남구청장에 국민의힘 조성명 후보가 현역 구청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순균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조성명 후보는 168,456표(70.39%)를 얻어 70,831표( 29.60%)를 얻은 정순균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4년 만에 보수텃밭 탈환에 성공했다.
진보진영에서 처음으로 보수텃밭 강남에 진출했던 더불어민주당 정순균 후보는 정권교체에서 쓰나미처럼 쏠리는 거대한 보수표심을 넘지 못해 재선도전에 실패했다.
조성명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것은 조성명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구민 여러분들의 승리”라고 말하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현장에서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면서 “강남의 재도약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함께 해오신 구민여러분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반드시 기억하겠다”며 “지난 4년간의 ‘잃어버린 강남’을 바로잡고, 강남의 재도약을 위한 위대한 여정에 구민여러분이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재도약을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관내 재개발 지역의 콤팩트시티 개발 △강남경제혁신재단 설립 ▲강남재개발 콤팩트시티 개발 △강남구형 안심소득제도 도입 추진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4차산업진흥창업센터 구축 등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서울 구청장 선거 25곳 가운데 17곳( 강남·강동·서초·송파, 종로·중구·용산·광진·동대문·도봉·서대문·마포·양천·강서·구로·영등포·동작)에서 당선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금천·관악·은평·강북·성북·노원·중랑·성동 등 8개 지역을 차지했다. 서울시의원 선거에서도 서울시의회 전체 112석 가운데 68%인 76석(지역구 70명, 비례대표 6명)을 차지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6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또한 서울시의원 강남구 6개 선거구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강남구 △제1선거구에서는 이새날 후보 △제2선거구에서는 김형재 후보 △제3선거구에서는 김현기 후보 △제4선거구에서는 유만희 후보가 당선됐으며, △제5선거구에서는 김동욱 후보와 △제6선거구에서는 김길영 후보가 각각 무투표로 당선, 국민의힘 후보가 싹쓸이 했다.
강남구의원 선거에서는 구의원 23명 중 국민의힘 14명(비례2)대 더불어민주당 9명(비례1)으로 국민의힘이 완승했다.
6.1 지방선거 강남구지역 구청장, 서울시의원, 구의원 당선자와 득표율 현황은 아래와 같다.
[6.1 지방선거 강남구지역 당선자 현황]
■ 강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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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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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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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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