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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전금 접수·임시선별검사소 운영종료
강남포스트 | 승인 2022.06.05 21:34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입니다.

신규확진자 감소세가 10주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0일 6000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주 내내 2만명을 밑돌았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만2507명입니다. 특히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많이 나온 60세 이상 확진자의 숫자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지난주 해당 연령대 확진자는 전주 기록한 3만4000명에서 1만명 이상 적은 2만2000명입니다.

코로나 관련 지표들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정부는 포스트오미크론 체제를 안착기로 전환하는 일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방대본은 5월 31일 브리핑을 통해 격리기간에 비대면진료보다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면진료를 확대하며 오는 6일부터는 재택치료자 가운데 집중관리군에 대한 모니터링 횟수도 현재 2회에서 1회로 줄어듭니다. 단 집중관리군 대상은 지금처럼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로 유지됩니다.

대신 방대본은 상대적으로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연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을 위한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을 이번 달 중으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패스트트랙을 실시하면 하루 안에 검사부터 진료, 먹는치료제 처방까지 받고, 필요한 경우 입원 치료까지 가능합니다.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지만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을 방문해 진찰과 처치, 병원 이송 등을 지원하는 의료기동전담반 운영도 8월 31일까지로 연장합니다.

한편 이번 달 1일, 전국의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우리 강남구도 세곡동 방죽공원에 운영 중이던 시설을 철거하고 관련 업무를 보건소로 통합했는데요. 고위험군이나 해외입국자 등 PCR검사를 받으셔야 하는 분께서는 강남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기업을 돕기 위한 정부의 손실보전금 지급이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입니다. 매출 규모와 감소액을 고려해서 업체당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하고요. 대상자의 경우 오후 7시까지 신청하면 당일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7월 29일까지며 주말이나 공휴일 상관없이 손실보전금 누리집에서 24시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강남구 역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차료와 공공요금,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는 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 규모를 지난해 10억원에서 45억원으로 대폭 늘렸는데요. 폐업 소상공인에게 5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접수도 이번 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가급적 많은 분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전 세계적으로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지난 1일부터 입국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면역증명서 지참 의무를 폐지했습니다. 현지에서 ‘그린패스’로 불리는 이 면역증명서는 백신을 맞았거나 감염 후 회복된 사람,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이들에게 발급되는 문서입니다. 필리핀도 5월 30일부터 3차접종을 받은 이들에게는 입국 전 검사 의무를 면제했습니다.

우리나라도 1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검사횟수를 1회로 줄였습니다. 입국 1일차에 받아야 했던 PCR검사는 입국 후 3일 이내에 받으면 되고요. 6~7일차에 받아야 했던 신속항원검사는 자가 검사를 권고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할 때 격리가 면제되는 미성년자의 범위도 만 6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됐습니다.

따뜻한 봄을 지나 여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실내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환기를 게을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밀폐된 환경에서는 감염의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고 공기를 순환시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강남구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9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 79개소를 운영합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염병뿐만 아니라 무더위에서도 구민 여러분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저희 강남구 전 직원은 모든 분야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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