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위해 약을 받아왔다가 다 먹지 못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설문조사(케이스텟,ESG경영에 대한 국민의식(2022년))결과에 따르면, 폐의약품을 쓰레기통·하수구·변기에 처리하는 비율이 55.2%나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버린 약물은 처리과정에서 하천으로 유입되거나 토지로 흡수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공단은 폐의약품을 연간 1500kg가량 수거하여 폐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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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오남용, 환경오염 방지 목적으로 수거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동부지사(지사장 고영)에서는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환경오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가정 내 보관중인 안 먹는 약 및 유통기한 지난 폐기약을 수거하고 있다. 지사 방문시 버리고 싶은 약을 가지고 와서 민원실 내 수거함에 넣어주면 된다. 알약, 물약, 연고류 및 기타 약제형태 구분 없이 수거가 가능하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지자체 또는 관할 폐기 및 소각업체로 인계하여 처리되며, 이 사업을 통해 공단의 ESG경영실천의 효과를 증대할 수 있음을 기대한다.
고영 지사장은 “성분이 불분명한 약물 하나가 자연에 흘러들어가 환경오염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수거활동에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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