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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조례 발의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대비하는 내용 담아
조인정 기자 | 승인 2022.10.10 23:03
이향숙 강남구의원

강남구의회는 지난달 26일 제306회 1차 정례회에서 이향숙 의원(삼성1·삼성2·대치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향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는 인구와 건물밀집도가 높아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이 시급한 강남구에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확대하고 민선 8기의 ‘그린 스마트 시티’ 비전에 발맞춰 녹색성장 실현 및 구민의 주거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조례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염, 폭우, 산불 등 자연재해 및 이상기후의 원인이 온실가스 배출이라는 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2018년 기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68.8%가 건물부문에서 발생했다는 결과를 근거로 들어 온실가스를 감축을 목표로 관내에 녹색건축물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들을 명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해 에너지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나 사업 등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재정적 근거에 관한 조항이 있으며, 사용승인을 받은 지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으로 지원 대상을 규정하고, 녹색건축물 조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등 녹색건축물에 대한 인식 제고 사업에 대한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향숙 의원은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범지구적으로 심각한 이상기후를 발생시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라면서 "강남구의회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해당 조례를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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