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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곡동 돌산체육공원 조성...내년 상반기 준공4만3968㎡ 규모 강남구 최초의 체육공원으로 축구장, 테니스장 등 조성...공정률 50% 넘어 원활한 공사 진행
조인정 기자 | 승인 2022.10.30 22:09
돌산체육공원 조감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4만3968㎡의 규모로 조성 중인 돌산체육공원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 9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는 강남구 최초의 체육공원인 돌산체육공원은 2020년 7월 주민설명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공체육시설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50%를 넘었다.

축구장 크기의 4배 반 규모인 돌산체육공원에는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다목적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및 산책로, 진입도로, 주차장 63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규 규격의 축구장을 비롯해 선수들이 충분히 워밍업을 할 수 있는 3개의 트랙과 400명 이상의 관중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넓은 관람석이 만들어진다. 또 당초 3개면으로 계획된 테니스장을 4개면으로 늘려 더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원에는 600m의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산책로 중앙길에는 기존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이식해서 포토스팟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목적 운동장과 약1000㎡의 잔디광장을 만들어 가족 나들이객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돌산체육공원에 인접해 있는 있는 ‘율현공원’(4만4920㎡)과 2025년 조성 예정인 ‘수서역세권 훼손지복구 공원(가칭)’(15만7353㎡)과 연결해 강남구 최고의 체육공원시설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주민들이 체육문화와 여가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돌산체육공원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하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내년 상반기에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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