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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종혁 강남구의원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 (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우종혁의원은 첫 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 감사담당관, 정책홍보실에 대한 질의를 시작으로 동 사무감사, 기획경제국 소관 감사까지 마쳤다. 동 감사반장을 맡은 우 의원은 “유래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직무에 임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남은 폭설대비 제설 대책 강구에도 힘 써달라 말했다.
행정국 소관 감사에 나선 우 의원은 신청사건립 추진 시에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에 나설 것을 당부했으며, 총괄 부서인 총무과가 구정운영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감사담당관 감사에서는 강남구청의 청렴도 제고 방안에 대해 진정성있는 자세와 체계적인 계확안 도출을 주문했으며 정책홍보실 감사에서는 ‘민선7기 구청장 홍보수단으로 전락한 정책홍보실 사업 지적’,‘구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는 플랫폼 별 맞춤 콘텐츠 제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종혁의원은 △일부 위원회 구성 제고와 운영의 비효율성에 대한 문제에 대해 매 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나 미진한 조치 중이라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중립적 입장 견지와 소신에 따른 업무처리를 주문했다.
또 "집행부에서는 민선7기에서의 관행은 씻어내고, 민선8기의 성공적인 운항을 위해 이번 감사를 자정작용의 계기이자 발전적 성찰의 계기로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민센터 감사 이후 진행된 기획경제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민선8기의 성공을 위해 기획경제국과 기획예산과가 총괄부서로서 정책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기획경제국은 구청장의 정책의사결정에 필요한 각종 정책 방안과 다양한 정책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그 기능이 응집되어 있지 않다고 느낀다.“면서 구정 정책 기획 및 조정 기능이 두드러지지 못하고, 사실 조직관리나 개편권은 행정국에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응집력 부족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난 민선 7기에서는 정책 컨트롤 타워를 가능하게 할 정책기획 및 대외 전략적 협의 조직이 부족하거나, 국별로 산재하여 응집력이 없는 상황이었고 기획경제국이 기획조정업무에 대해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양미영 기획경제국장은 "기획경제국과 기획예산과가 총괄부서로서 정책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주요업무를 잘 수행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우종혁 의원의 질의에 동의했다.
이용달 기획예산국장 또한 우종혁의원의 지적에 “말씀주신 지적사항은 추적 관리할 것이며 제안사항들은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우 의원은 "우리가 지금 강남구 내에서 추진 중인 영동대로 복합개발 ,서울의료원부지, K-컬쳐 허브사업, 각종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등 각종 현안은 중앙부처와 서울시의 의지에 좌우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분명하게 강남구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창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정책을 세일즈하고 마케팅하며 컨트롤 할 수 있는 주무부서가 되어야할 것“이라며 그 역할을 강조했다.
끝으로 우종혁 의원은 "매 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는 내용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 그 부분은 정말 큰 문제일 것이며, 부서 장이 바뀌었다고 지적사항이 해결되지 않은 점은 유감스럽다"며 "앞으로 기획예산과의 주요업무인 자치법규 정비, 구정연구단 운영, 정책 및 예산의 기획조정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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