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의원(강남병·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6일 관내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던 역삼중학교 급식실·학생식당 신축(급식환경개선사업 17억 4900만 원)과 도곡초등학교 별관 보수공사(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 3억 6000만 원)를 위한 특별교부금 21억 900만 원을 김진수 서울시의회 부의장 및 박남순 강남구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역삼중학교의 급식실·학생식당 신축사업은 2015년 9월 윤시섭 교장 부임 이후 학교와 학부모들이 그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7년 예산심사과정에서 이은재 의원은 역삼중학교의 열악한 급식환경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고, 또 시·구의원들도 단합된 노력으로 협력해 11월 설계비 1억 원을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착수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 공사를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교사와 학부모들의 애를 태웠는데, 이번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된 것이다.
한편, 도곡초등학교 별관은 1977년에 지어져 반백 년에 가까운 노후건물로 외부벽면 노화 및 내부 누수 등으로 학생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은재 의원은 “교육지원청과 서울시교육청, 교육부 실무자들의 노고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개선된 교육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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