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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19일에 위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위문은 국가보훈처에서 ‘2023년 7월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故)유만수 독립유공자의 자녀 분 가정에 방문하여 설 명절 위문품과 함께 '이달의 독립운동가' 달력 및 윤대진 사진작가가 재능 기부한 액자달력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독립유공자이신 (故)유만수 독립유공자는, 1943년 일본강관주식회사에 취업 중이었던 한국인 노무자들이 민족차별에 반대하는 농성 시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일본으로 강제 징용되어 온 동포의 구출 활동에 매진하였다. 이후 1945년 친일의 거두인 일제 중의원 의원 박춘금이 개최한 아시아민족분격대회장에 폭탄을 설치하여 친일파 처단에 앞장섰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故)유만수님의 자녀 유OO님은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위문해 주신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독립유공자의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아버지의 공적을 후손들과 역사에 바르고 분명하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남부보훈청장은 앞으로 급변하는 시간속에 역사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을 더욱 기민하게 기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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