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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24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정문 앞에 있는 故 한주호 준위 동상 앞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및 제13주기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하였다.
故 한주호 준위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청장, 강남구의회의장, 강남서초교육장, 학생 60여명 등을 비롯하여 서울남부보훈지청 명예 홍보대사인 ‘에이전트H’가 참석하여 추모의 마음을 함께 전하였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되었으며,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
특히 故 한주호 준위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이 침몰하자 높은 파도와 낮은 수온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실종자 수색 활동 중 순직하였다. 순직 이후 보국훈장 ‘광복장’이 수여되었으며, 이후 ‘충무’ 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故 한주호 준위를 비롯한 서해수호 55용사와 같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자유를 지켜낸 영웅들을 기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그분들을 기억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축사 하였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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