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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철상)은 기존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해 설치된 복지관 경사로를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는 [액티브갤러리]로 리모델링하고 지난달 29일 재개관했다.
아티스트 작품전시 공간인 액티브갤러리는 복지관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연결통로인 경사로를 전시 공간으로 새단장했으며, 각종 기획전시 및 상설 전시를 구성하여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재개관식에는 강남구 이호현 생활복지국장, 인근 사회복지기관장, 장애아티스트 및 복지관 이용회원들이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전시를 관람하였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장애예술인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오에이展을 비롯해 시각예술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결과물과 강남장애인복지관의 걸어온 발자취를 아카이빙하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개관전 오프닝에 참석한 이호현(강남구 생횔복지국) 국장은 “액티브갤러리에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장애라는 편견없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갤러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박철상 관장은 “장애아티스트의 전시 공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액티브갤러리 통해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특화복지관으로 2009년 개관하여 장애인 누구나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어 차별 없는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갤러리는 사전예약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액티브갤러리의 1, 2층 기획전시 공간은 전시가 필요한 모든 아티스트(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대관전시 공간으로 운영한다. 지역사회의 일상 속 예술공간으로의 확장을 기대하며 갤러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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