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
고척스카이돔 2700억원의 부실공사? 개장한 지 2년 만에 누수 7번 발생부실시공의심...태풍,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대비 검증 필요
강남포스트 | 승인 2017.11.20 13:45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제 277회 정례회 중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고척스카이돔의 누수현상을 지적하고 해당시공사가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개선을 촉구했다.
성중기 의원이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척스카이돔(이하 고척돔)은 개장 이후 총 7번의 누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올해 8월 발생한 누수는 프로야구경기 중 카메라에 누수장면이 포착되어 비난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8월의 누수를 포함 총 7번의 누수 모두 기록적인 폭우도 아닐뿐더러 일반적인 여름철 장마철수준임에도 누수가 된 것은 부실공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시공사와의 유지보수관리 계약기간이 단 3년뿐으로 시공사는 1년만 버티면 그만이며, 그 뒤엔 시민의 혈세로 유지보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법적 절차를 통해 시공사의 무상유지보수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성 의원은 “총 7번의 누수가 발생한 고척돔에 대해 폭풍이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가 충분히 대비되어있는지 의심을 지울수 없다”고 지적하고, "전반적인 검사 등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질책했다. 
성 의원은 “고척돔은 경기와 공연 등 시민문화생활이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개최 될 수 있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이 원하던 숙원사업이었지만 2700억원의 짐만 하나 더 생긴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며  “이번 누수를 계기로 자연재해에서도 견딜 수 있는지 검사가 필요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은 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유지보수기간의 연장 등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개선을 촉구했다.

강남포스트  webmaster@ignnews.kr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남포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04, 10층 593호(청담동, 청담벤처프라자)  |  대표전화 : 02)511-5877   |  발행일자 : 1995년 4월 6일창간
등록일자 : 2018년 2월 28일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96  |  회장 : 조양제  |   발행인 : 조인정  |  편집인 : 조인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양제
Copyright © 2026 강남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