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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스코필드박사 서거 5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유홍림 서울대학교총장, Tamara Mawhinney 주한캐나다 대사대리, 정운찬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명예회장 및 회원, 서울대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본 행사는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에서 세균학 및 위생학 교수로 근무하던 중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3·1운동 계획에 협력을 요청받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3·1독립운동 및 제암리 학살사건 현장을 기록 및 촬영하여 전세계에 보고하여 일제의 비인도적 탄압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신 스코필드박사{한국명 석호필(石虎弼), Dr. Frank William Scohofield, 캐나다 출신의 수의학자}를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일평생을 헌신한 스코필드 박사께 한없는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치며,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계승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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