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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단속 맹활약전단지 배포자 25명 검거, 5만여장 압수, 사용 이동전화번호 521개 이용중지
전홍일 기자 | 승인 2017.11.20 14:01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강도 높은 단속을 벌여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배포자 25명을 검거하고, 불법 전단지 5만6360장을 압수했으며, 불법 전단지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 총 521개를 이용 중지시켰다고 12일 밝혔다.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이하‘강남구 특사경')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2년 7월부터 불법·퇴폐행위근절특별전담 TF팀을 구성해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단속을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불법 전단지로부터 거리를 밝고 활력있게 개선 정비하고 있다.
최근 갈수록 지능화된 불법 전단지 배포자가 차량이나 고출력 오토바이에 자동살포장치를 장착하고 주로 상가 및 원룸 밀집지역에 대부업 전단지를,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에 성매매 전단지를 대량 배포한 후 빠르게 도주해 배포자 검거에 점차 어려움을 겪은 구는 더 강력한 단속방침을 세웠다.
이에 특사경은 관내 주요 배포 지역인 대치동 산등성길, 선릉역, 논현역 먹자골목 주변 등 6개 지역을, 주·야간 1일 4시간 이상 잠복과 순찰 근무를 하며 집중적으로 단속해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단속 당일 즉시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를 해당 통신사로 이용중지 요청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희현 도시선진화담당관은“불법 전단지에 대한 체계적인 단속 정비를 추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서민금융 피해예방, 도시미관 개선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에 대하여 앞으로도 구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지속적인 단속·정비를 실시해서 글로벌 명품도시 강남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홍일 기자  jungn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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