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능나눔 소통교육의 일환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2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강남자생한방병원 양명열 원장이 중장년층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건강코칭:허리디스크 관리’라는 주제로 요통의 증상과 관리법에 대해 강의했다. 11일에는 대한인명구조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 20명에게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했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3일에는 재능나눔 봉사자들이 논현초 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풍선아트 수업을 진행했다.

동은 오는 12월까지 경제, 안전, 건강,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월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김서경 논현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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