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5월 26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 행사 지원활동을 펼쳤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달 26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 행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해냄복지회, Good Job 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강남구가 지원한 장애인 스포츠 경기대회로 관내 중증장애인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보치아’는 표적구에 가까이 공을 굴리거나 발로 차는 방식의 경기로서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종목이다.

공단 직원들은 보치아 대전이 진행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음향장비와 안전요원 지원, 안내, 행사장 정리정돈 등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장애인 체육활동을 돕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양승미 이사장은 “장애인 보치아 대전 지원활동은 공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공헌하는 유익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여러분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우리 공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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