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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 운영7월부터 10월까지 강남힐링센터에서 8개 주제 소규모 그룹 상담
조인정 기자 | 승인 2023.06.27 22:20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7월부터 10월까지 강남힐링센터에서 다양한 구민들의 심리적 문제를 어루만지는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강남구 행복도 조사를 통해 행복 취약계층으로 나타난 30대, 미혼, 회사원 등이 겪는 심리적 문제를 8개 주제로 나눠 소규모 그룹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주부, 청년층,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자존감, 우울, 스트레스 등 9개 주제로 40회 그룹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7월에는 19세~29세 청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버스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 고민을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 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MMPI-A, JTCI)를 실시하고, 자신의 특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학업능력 향상, 진로 탐색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월에는 SNS를 즐겨하는 20~40대를 대상으로 SNS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심리전문가와 함께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힐링푸드의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힐링푸드 추억을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에는 엄마들의 자아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워킹맘,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가족과 직장 안에서 희미해진 ‘나’의 정체성을 다시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50~60대 중장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생에서 중요한 6대 영역 (재정, 건강, 관계, 여가, 자아, 일)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0월에는 사무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번아웃 직장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한 심리워크북을 통해 번아웃의 원인을 탐색하고 조절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 시간은 90분이며 비용은 무료다.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강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마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구민이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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