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강남스포츠문화센터 수영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생존수영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강남스포츠문화센터 수영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물놀이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요령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 하절기 휴가철을 앞두고 수영 강습생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강남스포츠문화센터 수영장 성인 회원 1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회원들은 수영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이론교육, 물놀이 사고 시 구조법, 생존수영 요령,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미 이사장은 “여름휴가 물놀이 중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을 익히는 실습 중심의 수상안전 교육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이용고객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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